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5-30 08: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LG는 배당정책의 변화로 2022년 주당배당금 증가 비율이 지난 3년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LG 주식 목표주가를 13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7일 LG 주가는 7만47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LG는 자사주 취득과 배당정책 변화 등 강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최소한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인수합병(M&A)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는 27일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2024년 말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이는 현재 LG 시가총액의 4.3% 수준으로 연평균 1.6%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되는 것이다.

또 배당정책(경상 별도순이익의 50% 이상 주주 환원)에서 ‘배당금수익을 한도로’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LG의 2021년 주당배당금은 2800원, 배당지급액은 4489억 원으로 2021년 LG 배당수입 5183억 원의 86.6% 수준이었다.

배당지급 한도 철폐와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에 따른 2022년 말 배당지급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면 LG의 2022년 말 주당배당금 증가 비율은 지난 3년 평균인 11.9%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LG가 LX와 계열분리 이후 처음 발표한 현금활용 방안(순현금 1조8천억 원)이란 점도 의미가 있다”며 “LG 주가는 현재 순자산가치(NAV) 대비 65% 할인돼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바라봤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