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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미국언론 "바이든 한국 방문으로 미국과 동맹 강조, 협력 확대도 시사""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22141412_5187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윤석열 대통령이 5월21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기념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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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첫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점을 두고 두 국가사이의 동맹 강화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외국언론의 해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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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발판으로 삼아 협력 관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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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각으로 21일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을 통해 주요 동맹국의 리더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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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 및 인도와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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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및 한미 정상회담은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첫 중요 일정으로 이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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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이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협력 관계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나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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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수호를 위한 군사적 협력 방안, 경제적 협력 방안과 국제외교 관계에서 한국과 미국의 역할을 논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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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의 목표가 결국 윤석열정부의 외교정책을 문재인정부 외교정책과 비슷한 기조로 유지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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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군사 및 경제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큰 틀에서 약속했던 만큼 윤석열 정부도 미국과 협력 강화에 집중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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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문 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다는 점도 언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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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 성과는 다음 대선에도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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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럼프 정부에서 앞세웠던 ‘미국 최우선주의’ 정책에 여러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혼란을 겪었던 만큼 이들과 관계를 다시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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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21일 내놓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공동의 정치와 경제, 안보, 두 국가 국민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넓혀 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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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강력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공동의 목표로 추진하고 북한과 평화적 갈등 해결 방법을 찾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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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친환경 차량,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두 국가 사이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힘쓰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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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원자력 발전소 도입 확대, 우주산업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 유지, 기후변화 대응, 국제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도 추진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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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모두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끊임 없는 협력으로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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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동맹을 새로운 현실에 맞게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경제가 안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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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에서 문제가 있던 한국과 미국, 일본 사이의 3자 관계도 개선하는 동시에 국가 간 협력을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