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지방선거 서울 오세훈 송영길에 크게 앞서, 경기는 김동연 김은혜 접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5-08 16:3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6월1일 치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8일 발표한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는 55.5%, 송영길 후보는 36.5%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19.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방선거 서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에 크게 앞서, 경기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1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김은혜 접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권수정 정의당 후보 1.5%, 차일호 무소속 후보 0.9%,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 0.6%, 김광종 무소속 후보 0.6%, 기타 0.3%로 집계됐다.

다른 인물을 지지한다는 0.3%, 없다는 2.7%, 모르겠다는 1.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오 후보가 앞섰다.  송 후보는 40대에서 오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오 후보와 송 후보 사이 가상대결에서는 오 후보가 57.6%, 송 후보가 37.5%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 여부와 별개로 누가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가 61.6%, 송 후보가 30.5%를 기록했다.

같은 날 나온 경기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5%,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2.8%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5.2%, 송영주 진보당 후보는 1.5%,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는 0.8%다. 다른 인물 지지자는 0.8%, '없다'는 2.5%, '잘 모르겠다'는 2.8%로 조사됐다.

김동연 후보는 △18~29세 △30대 △40대 △50대(김동연 45.6%·김은혜 45.4%)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김은혜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45.8%, 김은혜 후보는 42.7%를 기록했다. 

조원씨앤아이는 CBS 의뢰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8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91%, 유선 9% 자동응답 및 임의 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90%, 유선 10% 자동응답 및 임의 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한미약품, 1년간 지속된 경영권 분쟁이 우선 마무리돼야"
NH투자 "SK텔레콤 올해부터 300억 인건비 절감, 배당금 160원 상승 전망"
DS투자 "AI 투자 늘고 D램 가격 반등 예상, 반도체주 저가매수 기회"
iM증권 "이번주 환율 1450~1490원 전망, 미국 소비자물가가 주요 변수"
대신증권 "이마트 올해 영업이익 큰 폭 증가, 본업 경쟁력 회복해야 주가 상승"
하나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 기대 수준보다 높아"
SK증권 "한미약품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독감 유행 및 신제품에 올해 실적 개선"
LS증권 "LX하우시스 목표주가 하향, 지난해 4분기 업황 둔화에 건자재 부진"
BNK투자 "BNK금융 2025년 양호한 순이익 전망, 주주환원 기대감도 유효"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민주 42.2% 국힘 40.8%, 4개월 만에 오차범위 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