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 사장은 독감 백신(Flu)매출 증가 등을 통해 2020년 매출 2256억 원, 세전이익 373억 원을 거둬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자체개발 추진 및 조기 기업공개(IPO) 추진을 통해 회사의 신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에도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 사장은 올해 전년보다 더 많은 보수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매출 9290억 원, 영업이익 4742억 원을 벌어들여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