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첫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윤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하며 대선승리를 축하하고 정권 인수인계와 관한 대화를 나눴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19년 7월 2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대선 결과가 나오는 대로 통화하려 했으나 이날 새벽에서야 윤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통화 시간이 오전으로 늦어졌다.
문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이날 오후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한다.
청와대는 조만간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