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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가격 하루 만에 79% 급등,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3-07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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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장중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7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 시장의 천연가스 가격을 대표하는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개장 직후 직전 거래일보다 79.2% 급등한 ㎿h(메가와트시)당 345유로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 하루 만에 79% 급등,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 7일 유럽 시장의 천연가스 가격을 대표하는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79.2% 급등한 ㎿h(메가와트시)당 345유로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한국시간 오후 6시17분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43.9% 상승한 277유로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가스가격도 한 때 섬(therm·열량 단위)당 역대 최고가인 800펜스를 기록했다.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 대상 추가 제재방안으로 유럽 동맹국들과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관련된 우려가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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