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31.75%, 전체 대출규모는 2조 육박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3-03 13:5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월 대출영업을 재개한 토스뱅크 중저신용대출을 늘리고 있다.

3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들어 2월 말까지 신규취급한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31.75%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31.75%, 전체 대출규모는 2조 육박
▲ 3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들어 2월 말까지 신규취급한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31.75%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2021년 10월 출범 뒤 5개월 대출 심사과정에서 토스뱅크를 이용한 중저신용자 4명 중 1명 이상(26.3%)은 고신용자로 상향됐다. 

토스뱅크의 신용대출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TSS)을 통해 고객의 실질소득을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이에 따라 신규 대출여부를 판단한다.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분류된 고객은 저축은행·카드사·캐피탈사 등 제2, 제3금융권 대비 신용도 개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토스뱅크 측의 설명이다.

실제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의 평균 금리는 7.7%로 저축은행 평균금리 13.3% 대비 약 5.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토스뱅크 중저신용 고객들은 평균 2320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 최저 신용점수 454점(과거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출 영업 재개된 뒤 1월과 2월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내 한도관리'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 수는 36만343명이었다. 

하루 최대 8만701명이 내 한도관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2만7157명의 대출 고객이 토스뱅크를 방문했다. 

이는 모든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은 것으로 1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하루 평균 방문 고객 수(784명)를 웃돌았다.

토스뱅크의 대출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1조9446억 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포용할 수 있는 고객의 범위가 넓고 특히 실질소득으로 신규 대출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공급자 입장이 아닌 고객 관점의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