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남편 유지 이어 경영, 부드러운 성격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5-02 1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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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이어룡은 1953년 9월9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났다. 상명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과 결혼해 2남1녀를 뒀다.

양회문 전 회장이 별세하자 곧바로 대신증권 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현재 대신금융그룹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수줍음이 많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알려졌다.

1976년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과 결혼한 뒤 28년 동안 가정주부로서 내조를 해왔다. 그동안 대신경제연구소 비상근이사를 맡았으며 양회문 전 회장이 별세하기 3년 전부터 후계자로서 경영수업을 받았다.

양회문 전 회장이 별세한 직후 대신증권에 매일 출근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당시 김대송 대신증권 사장과 아침마다 증권업의 현황과 경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9월 취임하자마자 대신증권의 당시 전국 영업점 110곳을 돌면서 직원들과 ‘악수 경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영업점을 리뉴얼하고 본사의 모든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퇴직하거나 유고를 당한 임직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성경영’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회장 부임 이후 가장 먼저 직원들의 월급을 10% 인상했다. 사기진작 차원에서 월급을 올리자 직원들이 양회문 전 회장의 별세 이후 얼마나 지났는데 월급을 올리냐는 반응을 보여 직원들이 애사심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4년 9월 대신증권 회장으로 취임했을 때 2003년 현대그룹 회장으로 선임된 현정은 회장과 비슷한 인생경로(남편의 별세에 따른 회장 취임)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남편의 별세 이후 경영에 참여한 현정은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 등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6년 11월 양회문 전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결혼한 뒤 대신경제연구소 비상근 이사로 재직했다.

남편의 타계 이후인 2004년 9월 대신증권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 6월에는 대신금융그룹 회장에 올랐다.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동신대학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010년 12월 프로축구팀 전남드래곤즈 이사를 많았다. 2011년 3월 한국능률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2013년 9월에 보건복지부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 학력

1976년 상명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2015년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월까지 경영전문대학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인 ‘4T CEO’ 과정을 밟았다.

당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신배 SK텔레콤 대표,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남승우 풀무원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등 최고경영인(CEO) 70여 명이 함께 수업을 받았다.

◆ 가족관계

이제순 L&I갤러리 대표, 이제분씨, 이제봉 울산대학교 교수, 이제영씨, 이제용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수, 이영숙씨, 이제형씨, 이제성씨가 형제자매다.

시아버지는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로 2010년 12월 별세했다. 남편은 양재봉 창업주의 4남4녀 가운데 차남인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으로 2004년 9월 타계했다.

장녀 양정연씨는 1978년생으로 대신증권 일본 도쿄사무소 부사무소장을 맡고 있다. 장남은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으로 1981년생이다. 차남인 양홍준씨는 1983년생으로 2007년 1월 유학 도중에 모로코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노정남 전 대신증권 사장은 시매부(시누이의 남편)다.

◆ 상훈

2004년 10월 국립암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05년 11월 자랑스러운 상명인상을 수상했다.

2009년 12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원우상’을 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앙SUNDAY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투명경영부문을 수상했다.

◆ 상훈

2004년 10월 국립암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05년 11월 자랑스러운 상명인상을 수상했다.

2009년 12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원우상’을 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앙SUNDAY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투명경영부문을 수상했다.

어록


“지난해 대신금융그룹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의미있는 한 해였다. 올해도 모든 사업부문이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고 혁신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금융과 투자가 완전히 바뀌는 새로운 트렌드가 시대를 이끌고 있다. 전 사업 부문이 이에 맞는 전략적 진보를 통해 생존력을 강화해야 한다.” (2016/01/04, 대신금융그룹 신년사에서)

“글로벌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들은 원래 강했던 기업이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오늘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1천 년을 가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늘 몸을 가볍게 하고 유연해야 한다. 꾸준히 변신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성장해야 한다. 긍정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업무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2013/01/02, 대신금융그룹 신년사에서)

“지난 5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디딤돌 삼아 또 다른 50년을 준비해 천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과거의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무엇인지 늘 생각하고 고민하자.” (2012/06/03, 대신증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신금융그룹을 명문화하며)

“2012년은 대신증권이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또한 지난 반세기를 넘어 대신이 금융그룹으로써 새롭게 영속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해다. 대신증권 직원들은 이러한 의미를 마음에 새겨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신뢰 기업’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2012/01/02, 대신증권 신년사에서)

“최근 금융환경은 불확실성이 하루가 다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남유럽 국가들이 부도 위험 증가에 따라 지난 2008년을 능가하는 금융위기가 지연되고 있다. 금융위기에 기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대신증권의 성장 동력인 고객 자산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 신뢰기업 달성을 위해 고객 리스크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2011/10/04, 대신증권 월례조회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신증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영업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자산 증대와 수익 창출이 뒷받침 돼야만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영업 및 후선 부문 모두 자산 증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성장을 위한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 (2011/01/03, 대신증권 신년사에서)

“올해를 본격적인 '금융주치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주치의 서비스의 핵심 철학과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2010년은 자본시장통합법의 효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다. 대신증권은 모든 분야에 집중하기 보다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핵심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압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분야까지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2010/01/02, 대신증권 신년사에서)

“올해는 자본시장통합법의 본격 시행으로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대신증권이 승자가 되기 위해선 변화의 방향을 먼저 읽고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다양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올 한 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하지만 공기의 저항이 있어야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듯 아무리 어려워도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면 안 된다.” (2009/01/02, 대신증권 신년사에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영환경 아래서 철저히 준비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최후의 승자가 돼야 한다. 새로운 금융환경 아래 투자금융회사로 성장하려면 재무상태와 영업실적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준비된 사람만이 변화에 당당히 맞설 수 있다.” (2008/01/02, 대신증권 신년사에서)

“앨빈 토플러의 강의 가운데 변화의 속도를 뛰어넘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역설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증권업계도 향후 큰 변화가 도래하는 만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07/06/05,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열린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초청 특별세미나’에서 앨빈 토플러의 강연을 들은 뒤)

“올해는 투자은행으로 성장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이다. 열정과 역량을 다 쏟아부어 대신증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 (2007/01/02, 대신증권 시무식에서)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이 별세했을 때에는 마치 보물을 땅에 떨어뜨려 산산조각을 낸 기분이었다. 하지만 이제 대신증권 직원들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렸다.” (2006/10/26,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에 대해 가정에서는 내가 내조하고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외조를 했다고 생각하니 한 명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지방 점포를 돌고 서울로 올라올 때 자식을 객지에 두고 오는 느낌에 눈물이 핑 돌았다.” (2006/09/08,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본시장 통합법으로 증권·선물·자산운용·신탁 등의 업무를 모두 영위하는 금융투자회사의 설립이 허용되면 금융회사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대신증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대신증권만의 경쟁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고객 자산 관리와 운용, 최상의 재무구조를 가진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문은 빠르게 보완해야 한다.” (2006/01/02, 대신증권 시무식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하기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투명경영과 손익경영을 바탕으로 ‘큰 믿음 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2005/04/01, 대신증권의 ‘큰 믿음 경영’ 선포식에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증권업계는 증권회사간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와 함께,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 등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생존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렇듯 급변하는 경영환경 아래 대신증권은 본격적인 무한경쟁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그동안 쌓아온 증권업계 최구 수준의 재무구조와 수익성, 모든 임직원의 투철한 손익정신을 기본 자산으로 삼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2005/01/03, 대신증권 시무식에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대신증권의 전통과 명예를 지키고 한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회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영하겠다.” (2004/09/24, 대신증권 이사회에서 양회문 전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임명된 뒤)

◆ 평가

수줍음이 많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알려졌다.

1976년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과 결혼한 뒤 28년 동안 가정주부로서 내조를 해왔다. 그동안 대신경제연구소 비상근이사를 맡았으며 양회문 전 회장이 별세하기 3년 전부터 후계자로서 경영수업을 받았다.

양회문 전 회장이 별세한 직후 대신증권에 매일 출근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당시 김대송 대신증권 사장과 아침마다 증권업의 현황과 경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9월 취임하자마자 대신증권의 당시 전국 영업점 110곳을 돌면서 직원들과 ‘악수 경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영업점을 리뉴얼하고 본사의 모든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퇴직하거나 유고를 당한 임직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성경영’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회장 부임 이후 가장 먼저 직원들의 월급을 10% 인상했다. 사기진작 차원에서 월급을 올리자 직원들이 양회문 전 회장의 별세 이후 얼마나 지났는데 월급을 올리냐는 반응을 보여 직원들이 애사심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4년 9월 대신증권 회장으로 취임했을 때 2003년 현대그룹 회장으로 선임된 현정은 회장과 비슷한 인생경로(남편의 별세에 따른 회장 취임)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남편의 별세 이후 경영에 참여한 현정은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 등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 기타

회장으로 취임한 뒤 아침 시간을 활용해 일본어와 영어를 공부했다.

2008년 2월25일 대신증권 임직원들에게 금연을 당부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금연운동을 펼쳤다.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은 폐암으로 별세했다. 당시 대신증권 구내식당의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도록 지시하는 등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시아버지 양재봉 창업주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를 종종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증시 활황을 상징으로 유명한 여의도 대신증권 황소상이 2016년 말 명동으로 옮겨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2016년 초 30여년간의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 사옥을 명동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명동 예술극장 자리에서 출발했으며 1985년에 여의도로 이전했다.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을 비롯해 저축은행, 에프앤아이등 금융계열사들이 명동으로 모두 모일 예정이다.


대신증권이 세운 황소상은 양재봉 창업주가 의뢰해 1994년 김행신 전남대 교수가 제작한 것으로 증권사에서 세운 유일한 황소상이며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됐다. 여의도에는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에도황소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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