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나 백화점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쓸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호텔·백화점·쇼핑몰 등으로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갤러리아백화점, 이케아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쓸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
우선 최근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포함해 전국 9곳 조선호텔앤리조트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을 기념해 28일부터 선착순으로 객실을 특가에 판매한다.
예약은 각 호텔 객실 예약과를 통해 전화로 할 수 있고 투숙은 2022년 1월2일부터 가능하다.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지점에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22년 1월9일까지 카카오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4천 명에게 5천 원짜리 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케아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쓸 수 있다.
이케아 각 매장에 놓인 결제 단말기에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찍으면 된다.
카카오페이는 “휴가가 많은 연말을 맞아 많은 사용자들이 호텔과 쇼핑을 더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결제처를 확대했다”며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