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NK 주가 장중 상한가, 모기업 EGDC가 주식 공개매수 결정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17 11:2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에 상장된 일본 게임사 SNK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SNK의 모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EGDC사가 SNK 유통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SNK 주가 장중 상한가, 모기업 EGDC가 주식 공개매수 결정
▲ SNK 로고.

주식공개매수란 매수기간과 가격, 수량 등을 공개하고 증권회사 창구에서 청약을 받아 여러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장외에서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회사 경영권을 획득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17일 오전 11시25분 기준 SNK 주가는 전날보다 29.93%(6300원) 뛴 2만73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EGDC는 SNK 주식을 최소 372만7939주에서 최대 1404만8218주까지 주당 3만7197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16일 종가보다 76.71% 가량 높은 가격이다.

EGDC가 공개매수하는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17.7~66.7% 규모로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2022년 2월10일까지다.

EGDC는 공개매수 목적을 두고 “EGDC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SNK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GDC는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취득한 뒤 SNK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폐지를 위해선 지분 95%를 보유해야 한다.

다만 상장폐지를 위한 일정 기준 요건을 충족할 때는 95% 전부를 확보하지 않아도 상장폐지를 할 수 있다.
 
EGDC는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의 수량이 최소 목표수량에 미달할 경우 응모주식 전부를 매수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도 달았다.

SNK는 모바일, 콘솔, PC 게임의 개발·판매와 지식재산(IP) 라이센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 슬러그’ 등 90년대 오락실에서 흥행한 아케이드 게임 지식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