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7%, 9년 11개월 만에 최고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2-02 08: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11개월 만에 최고치로 조사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올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2015년=100)로 2020년 11월보다 3.7% 상승했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7%, 9년 11개월 만에 최고치
▲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2%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3%대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통신비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축소되면서 공공서비스 가격 오름세가 둔화됐으나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가격 오름세가 많이 확대돼 상승폭이 전달보다 0.5%포인트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공업제품 물가가 5.5% 상승했다. 2011년 11월 6.4% 이후 최고치다.

공업제품 가운데 석유류의 물가가 1년 전보다 35.5% 상승하면서 전체 공업제품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석유류 물가의 상승폭은 2008년 7월 35.5% 이후 13년4개월만에 최고치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이른 한파에 따른 작황 부진 등 영향으로 1년 전보다 7.6%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는 2.2%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0.6% 올랐지만 개인서비스가 3.0% 높아졌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3%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5.2% 높아져 2011년 8월 5.2% 이후 최고치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생필품 등 소비자의 구입빈도 및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성돼 체감물가를 설명하는 지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