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11-26 1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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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범죄피해 아동을 돕는다.
한국투자증권은 경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범죄피해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 로고.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가 급증한 지난해부터 범죄피해가정과 아동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5천만 원은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긴급 생활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힘을 합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후원금 전달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인 '꿈을 꾸는 아이들', 전국 어린이Dream 백일장,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