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소비자부문과 기술부문을 더욱 강화하는 조직개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1-26 17:2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소비자부문을 강화하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핵심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로고.
▲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는 '컨슈머(소비자)부문'을 '컨슈머사업그룹'과 '컨슈머서비스그룹'으로 재편했다.

컨슈머사업의 질적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을 담았다.

컨슈머부문 아래에는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도 신설했다.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은 MZ세대(20~30대)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부사장이 계속해서 컨슈머부문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기술부문'은 'CTO(최고기슬책임자)'로 조직이름이 변경됐다.

CTO는 고객 수요를 더욱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개발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서비스 개발을 돕고 사업조직을 지원한다.

기존 이상엽 기술개발그룹장 전무가 CTO로서 조직을 이끈다.

이밖에 '기업부문', 'NW부문'은 현재 조직 그대로 유지된다. 최택진 기업부문장 부사장, 권준혁 NW 부문장 전무도 유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기 2년차에 접어든 황현식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새롭게 선포한 비전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혁신기업'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찬대 "최상목, 경호처장 직위해제 하지 않으면 합당한 조치할 것"
[여론조사꽃] 국민 65.7% "윤석열 탄핵 기각되면 비상계엄 재선포 가능성"
K배터리 세계 점유율 20%선 깨져, 3사 합산점유율 19.8%
비트코인 시세에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회복, 역대 최고가 경신 가능성
현대차 구글 로보택시 협업에 "항공기 사고가 교훈" 논평, 안전성 확보 중요
현대차그룹 정의선 "혁신 의지로 위기 극복해야, 핵심분야 과감한 투자"
[여론조사꽃] 국민 63.7% "경기침체와 정국혼란의 원인, 내란 지속 때문"
[여론조사꽃]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 이재명 42.8% 압도적 1위
엔비디아·테슬라 'AI 휴머노이드 대장주'로 평가, 생태계 경쟁력 우위 확보
기후변화가 커피 공급도 위협, 스타벅스·네슬레 품종개량 대안 마련 분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