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1조4918억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2조2460억 원), 카카오뱅크(2조5526억 원), 크래프톤(4조3098억 원), 현대중공업(1조800억 원), 카카오페이(1조5300억 원) 등 6개 기업의 공모액은 모두 조 단위를 보였다. 이들의 공모액을 합치면 13조2101억 원에 이른다.
다만 따상에 성공하는 곳은 줄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해 15개 기업이 따상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하지만 9월부터 현재까지 일진하이솔루스, 지아이텍 2곳만 따상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첫날인 3일 공모가 대비 114% 높은 가격에 장을 마치며 증시에 입성했으나 따상에는 실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