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07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12 17:0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07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2일 오후 4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4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079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9%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엑시인피니티(2.86%), 다이(0.32%), 이캐시(0.68%), 웨이브(11.14%), 비트코인골드(1.71%), 연파이낸스(0.66%), 펑션엑스(20.60%), 왁스(0.4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29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7% 하락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82% 빠진 2607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98% 하락한 49만8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5.96%, 솔라나 -4.58%, 폴카닷 -5.29%, 도지코인 -3.96%, 루나 -4.48%, 유니스왑 -5.79%, 라이트코인 -4.81%, 체인링크 -7.41%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2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1% 밀린 505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60% 낮아진 8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3.40% 하락한 11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1% 높아진 4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69% 오른 963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