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플라스크 씨바이오멕스,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손잡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08 11:3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플라스크와 씨바이오멕스가 희귀난치성질환 펩타이드 치료제를 함께 개발한다.

신약연구개발 전문기업 이플라스크와 펩타이드 바이오기업 씨바이오멕스는 희귀난치성질환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플라스크 씨바이오멕스,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손잡아
▲ 씨바이오멕스 로고.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질환에 관한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플라스크는 현재 신경퇴행성질환, 섬유화질환, 근골격계질환 등에 관한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씨바이오멕스는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디스커버리 플랫폼기술인 CUSTM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강경구 이플라스크 대표이사는 “두 회사의 인프라와 전문성 등의 시너지를 통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회 씨바이오멕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씨바이오멕스 고유의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기술 관련 첫 파트너십 계약으로 다양한 질환에 관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