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민주당 의원 김회재 "토지주택공사 투기 직위해제자 감봉 20%에 그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0-07 14:5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봉처분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투기의혹 직원 보수 지급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직위해제된 직원은 40명이고 이들에게 9월 말까지 지급된 보수액은 7억4123만 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 김회재 "토지주택공사 투기 직위해제자 감봉 20%에 그쳐"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직위해제 후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직원은 서울지역본부 2급인 직원으로 올해 3월 직위해제 돼 9월까지 4339만 원을 받았다.

토지주택공사는 김 의원의 지적과 관련해 직원 보수규정상 직위해제 직원에 최대 20%의 감봉만 가능하고 그밖에는 적용가능한 규정이 없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부패에 연루된 자들에게 국민의 돈으로 월급을 줄 수는 없다”며 “감봉처분을 대폭 강화해 부패공직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현재 직위해제 발령 때 출근의무를 면하고 최대 50%의 보수를 감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혐의자에 소급 여부도 법률 검토를 통해 가능하다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