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한 것으로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 1579명보다 75명 많다. 전주 금요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 2189명보다 535명 적다.
▲ 2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7월초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은 9월 추석연휴 이후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까지 8일째 요일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2일 0시 기준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 수 역시 역대 토요일 발표 데이터 중 최다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82명(71.5%), 비수도권이 472명(28.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611명, 서울 471명, 인천 100명, 대구 75명, 충북 53명, 경북 52명, 충남 42명, 부산 41명, 강원 29명, 대전 20명, 광주·울산 각 13명, 전북 12면, 전남·대전 각 8명, 제주 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