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1일 오후 5시에 발표한 2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주말인 2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휴일인 3일은 전국이 맑겠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때 강한 비가 내리겠으나 지속시간은 짧겠다”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만 많아지겠다.
1일 밤부터 2일 아침 사이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남부, 충청 북부, 서해5도가 5~40mm, 수도권 북부, 영서 남부를 제외한 강원도,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울릉도·독도는 5~20mm이다.
주말인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전 17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목포 20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광주 29도, 목포 27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휴일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목포 19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목포 28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 모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