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의료 인테리어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X하우시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해 의료시설용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 LX하우시스가 30일부터 참가하는 K-HOSPITAL FAIR 부스 모습. |
30일부터 10월2일까지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마다 의료산업 관계자 등 관람객 2만여명이 찾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닥재, 벽장재, 인조대리석 등에서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바닥재 ‘프레리’와 ‘오리진’ 시리즈 제품은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동일한 단일층 구조로 돼있어 내구성을 갖췄고 항균성능 및 내오염성까지 갖춘 의료시설 전용 제품이다.
방염성능을 갖춘 벽지 ‘그라시아 텍스’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벽장재 ‘준불연 시트’는 화재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위생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의료시설용 제품으로 선호되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와 엔지니어드스톤 ‘비아테라’는 병원로비와 진료실, 수술실 등에 쓰인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의료시설용 제품들로 병원공간을 구성해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이 LX하우시스 제품들로 실제 병원을 꾸몄을 때의 모습을 바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LX하우시스의 다양한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위생성과 화재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차별화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