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금융그룹이 28일 온라인으로 22번째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등이 소속된 웰컴금융그룹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28일 22번째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11년째 순이익의 1%와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금액으로 방정환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장학금은 매년 두 차례 가정 및 경제상황이 어려운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한다.
올해까지 22번에 걸쳐 4천여 명에 이르는 학생에게 모두 50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장학생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에는 342명을 선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수여식은 마음만은 가까이란 주제아래 ‘ON(溫)택트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진행됐고 유튜브로 중계됐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수여식에 출연해 장학생을 위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웰컴금융그룹은 꿈을 펼칠 기회를 넓히는 장학생을 돕기 위해 더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