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 오후 6시 기준 887명,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8-02 19: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만에 1천 명 이하로 줄었다.

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88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오후 6시 기준 887명,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 7월2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대기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4명에서 147명 줄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7월19일 987명이었고 7월20일부터 8월1일까지 1천 명대를 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95명(67.1%), 비수도권에서 292명(32.9%) 발생했다.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확진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6시까지 시도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경기 304명, 서울 250명, 부산 66명, 인천·경남 각각 41명, 충남 33명, 대구 27명, 충북 25명, 경북 24명, 대전·강원 각각 22명, 제주 16명, 광주 7명, 전북 5명, 울산 3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집계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 명대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8일에는 오후 6시 뒤 185명이 늘어 최종 1219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