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삼성전기는 2025년까지 ‘나도 일하고 싶고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성장기업’으로 만드는 비전을 품고 전진하고 있다”며 “안정적 수익 확보(Profi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을 중점적으로 이행 및 관리해 사회와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경 사장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3P 전략’을 내놓은 바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관련한 최근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삼성전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환산톤(tCO2e) 기준 120만4128톤으로 전년 대비 10만 톤가량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