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
LG유플러스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도심속 휴양지로 꾸몄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무선TV 스탠바이미 등을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장 1층 3개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월에 미국 관광지 앤텔로프캐니언의 영상을 띄워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주민 원형 천막인 위그암 텐트 등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접목해 이국적 감성을 담았다.
또한 LG전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TV인 ‘LG스탠바이미(StandbyME)’와 협업 전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문 고객이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디언 랜선파티, 인디언 공방, 인디언 영화 및 음악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인디언 랜선파티는 위그암 텐트 내부에 설치된 LG스탠바이미를 이용해 화상통화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연동해 대형화면으로 가족, 연인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인디언 공방에서 LG스탠바이미로 인디언 소품 제작 영상을 보며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캠핑 의자가 놓인 인디언 뮤비&뮤직 스페이스 존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문형비디오(OTT) 콘텐츠 시청과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기간에 LG스탠바이미 체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현장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인디언 패턴 컵받침을 즉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본격적 여름휴가철에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일상 속 비일상적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