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대신증권 라임펀드 분쟁조정 다음주 시작, 불완전판매 다룰 듯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7-07 16:3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판매 관련 분쟁조정을 다루는 금감원 절차가 다음주 시작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장조사를 거쳐 다음 주 초에 대신증권 라임펀드의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금감원 대신증권 라임펀드 분쟁조정 다음주 시작, 불완전판매 다룰 듯
▲ 금융감독원 로고.

법원이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의 장모 전 센터장에게 사기가 아닌 자본시장법 위반을 적용해 죄를 물음에 따라 착오나 사기·강박에 의한 계약 취소가 아닌 불완전 판매로 대신증권 안건이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5월27일 서울고등법원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모 전 센터장에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에다 벌금 2억 원을 추가로 선고했다.

불완전 판매로 안건이 올라가면 판매직원의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위반 등을 토대로 기본 배상 비율을 산정하고 판매사의 책임가중 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 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한다.

그 뒤 분쟁조정 결과가 나오면 투자자와 판매사가 모두 통보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조정결정수락서를 수락해야 조정이 성립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