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경기 양주회천지구 국민임대주택 957호 입주자 모집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7-01 17:4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양주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시 양주회천신도시 A-14블록 국민임대주택 957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경기 양주회천지구 국민임대주택 957호 입주자 모집
▲ 경기도 양주시 양주회천신도시 A-14블록 국민임대주택 단지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9~46㎡ 규모다. 29㎡은 361호, 37㎡ 326호, 46㎡ 270호가 공급된다. 

공급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660호를 공급하고 일반공급으로 220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약자용주택 77호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37㎡형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2500만 원, 월임대료 20만8천 원이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4900만 원으로 높이면 월임대료는 8만8천 원까지 줄어든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6월25일 기준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 원, 소유한 자동차가액이 3496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인 세대에 먼저 공급되며 남은 주택은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세대에 공급된다. 

우선공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주거약자용주택은 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우선공급 신청자격 등은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12일, 일반공급 대상자 가운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는 13~14일, 월평균소득 70% 이하는 15~16일에 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관추천 우선공급대상자와 장애인, 만65세 이상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은 토지주택공사 양주권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23일 발표되며 서류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4일, 계약체결은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신청자격, 공급일정 등 청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 게시되는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콜센터를 통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토지주택공사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고문의 핵심내용이 올라있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양주회천 신도시는 수원~양주 사이 GTX-C 노선 등 교통호재와 회천도시 첨단산업단지, 양주테크노밸리 등이 각각 2023년,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이번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