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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633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14명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6-27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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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633명으로 전날(1709명)보다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7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4321명, 누적 사망자는 1만4665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633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14명
▲ 일본 수도 도쿄에서 25일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개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의 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일본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600명대를 기록해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재차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633명, 사망자는 29명 나왔다.

광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534명, 가나가와현 231명, 지바현 108명, 사이타마현 96명, 오사카부 88명, 아이치현 46명, 오키나와현 74명, 후쿠오카현 40명, 홋카이도 4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윈난성에서 5명, 푸젠성에서 4명, 베이징·톈진·상하이·광둥성·쓰촨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73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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