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1-06-24 18: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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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나스닥시장 당일 장 마감을 알리는 행사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미국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시장 장 마감을 알리는 '클로징 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미국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시장 장 마감을 알리는 '클로징 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이번 행사는 원격으로 진행됐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WM), 브로커리지, 투자금융(IB), 트레이딩, 디지털금융 등 종합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최대 자기자본을 가진 금융투자회사다"며 "미래에셋증권이 속해 있는 미래에셋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보험, 벤처캐피탈 등 금융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투자전문그룹으로 끝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왔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그는 "아시아 최상위 투자은행을 뛰어넘어 글로벌 최상위 투자은행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로렌 딜라드 나스닥 부회장은 "나스닥과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핵심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과감한 비전, 혁신 전략, 투자자들의 관심을 염두에 둔 혁신금융기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 11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나스닥 베이직'을 도입해 미국 주식 종목의 실시간 호가, 주문량, 체결가 등 정보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