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중국 쓰촨성도 비트코인 채굴장 폐쇄, 합법적 채굴 사실상 막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6-21 19:4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합법적으로 채굴하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터넷에는 쓰촨성 정부가 20일까지 관내 가상화폐 채굴장을 폐쇄하고 25일까지 결과를 보고하라는 내용이 담긴 문건이 퍼지고 있다.
 
중국 쓰촨성도 비트코인 채굴장 폐쇄, 합법적 채굴 사실상 막혀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문건에는 쓰촨성 정부가 이미 적발한 26개 가상화폐 채굴업체 명단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쓰촨성은 중국에서 신장자치구에 이어 두 번째로 비트코인 채굴이 많이 이뤄지는 곳이다. 그동안 채굴장 폐쇄가 이뤄지지 않아 채굴업자들에게 중국의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졌다.

중국은 가상화폐 채굴을 탄소배출의 주범으로 보고 그동안 채굴장 폐쇄 조치를 취해왔다. 다만 쓰촨성은 수력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이 많아 탄소배출이 적어 폐쇄조치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쓰촨성의 이번 조치로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장의 90%가량이 폐쇄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채굴장 폐쇄 조치는 가상화폐시장 위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세계 가상화폐 채굴의 65% 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