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원그룹, 제주 중문단지에 블룸호텔 열고 여름 패키지 운영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6-04 15: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원그룹, 제주 중문단지에 블룸호텔 열고 여름 패키지 운영
▲ 교원그룹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 위치한 옛 하나호텔 자리에 '블룸호텔'을 신규 개관했다. <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제주에서 두번째 호텔을 열었다.

교원그룹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 위치한 옛 하나호텔 자리에 블룸호텔을 새로 열고 여름시즌을 맞아 '얼리 서머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기존에 제주와 경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더스위트호텔 체인을 운영해왔는데 이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부대시설을 누릴 수 있는 실속형 호텔'을 콘셉트로 블룸호텔 브랜드를 새로 론칭했다.

블룸호텔 이용객은 최저 5만 원대 가격으로 인근 스위트호텔제주의 부대시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은 이번 신규개장과 여름시즌을 맞이해 얼리 서머 패키지를 7월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얼리 서머 패키지 이용객은 2인 조식과 야외수영장 이용권, 룸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최저 7만 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에 따라 국내 여행지를 중심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더 스위트호텔 체인과 블룸호텔은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과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원의원 애플에 '트럼프와 거래 여부' 공개 요구, 아이폰 관세 완화 관련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불구속 기소, "사위 태국항공사 취업은 특혜"
중국 CXM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 속도, 일본까지 기술인력 채용 확대
미국 연구진 "화석연료 기업들이 입힌 기후피해 심각, 지난 30년 동안 28조 달러"
한덕수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참여,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굳건히 해야"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배터리 개발 나서, 현지에 '현대 혁신센터' 설립
유럽연합 애플 메타 벌금은 트럼프 겨냥한 '무역보복', 협상카드 활용 가능성
SK하이닉스, HBM 불확실성에 "장기 성장 의심 여지 없고 매년 50% 성장"
한국 경제 9개월 만에 또 역성장, '1분기 –0.2% 쇼크' 소비 투자 수출 다 줄어
유진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미국 상호관세 부과해도 극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