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효성첨단소재 등 5개 기업의 주가가 코스피200 지수산정에 포함된다.
한국거래소는 6월11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종목이 주가지수 구성 종목 정기변경에 따라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은 대한전선, 효성첨단소재,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반면 태영건설, 한일현대시멘트, 남선알미늄, SPC삼립, 삼양사, 빙그레, 애경산업 등 종목은 제외된다.
한국거래소는 “추후 SK 아이이테크놀로지가 신규상장특례 요건을 충족하면 HDC가 고스피200 종목에서 제외된다”며 “6월2일 거래소 홈페이지에 공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코스닥150 지수와 KRX300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도 변경된다.
코스닥150 지수에는 젬벡스, 테스나, 심텍, 파크시스템스, 하나머티리얼즈, 티에스이, 에프에스티, 박셀바이오, 바이넥스, 데브시스터즈, 삼강엠앤티, 유니슨, 아이큐어, 성우하이텍, 아주IB투자, 우리기술투자 등 16개 기업 주가가 새롭게 포함된다.
반면 에스티큐브, 케어젠, 안트로젠, 골프존, 브이티지엠피, 비츠로셀, 사람인에이치알, 신흥에스이씨, 노바렉스, 현대바이오랜드, 클리오, 네오팜, 이지홀딩스, 에이치엘사이언스, 드림어스컴퍼니, 한국기업평가 등 종목은 빠진다.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 지수인 KRX300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효성첨단소재, 솔브레인홀딩스, 대한해운, HMM, 아시아나항공, 한국단자, 한전기술, 제주항공, 현대건설기계, 진에어, 세방전지, 삼양홀딩스, 하림지주, 현대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오스템임플란트, 인트론바이오, 녹십자랩셀, 클래시스, SK바이오사이언스, 박셀바이오, SK바이오팜, 메리츠금융지주, 신성이엔지, 한미반도체, 젬백스, 상아프론테크, 테스나, 파크시스템스, 심텍 등 등 30개 회사다.
반면 SK가스, 남선알미늄, HDC, 국일제지, 경동나비엔, NICE평가정보, 현대홈쇼핑, 쿠쿠홈시스, 빙그레, 네이처셀, 풀무원, 애경산업, 매일유업, JW중외제약, 종근당홀딩스, 코미팜, 아미코젠, 지트리비앤티, 바디텍메드, 파마리서치, 휴온스, 유안타증권, NICE, 디피씨, KG이니시스, 유비쿼스홀딩스, 서울바이오시스, 톱텍, 알서포트, 제이앤티씨, NHN, 이노션, 에코마케팅 등 종목은 KRX300 지수에서 제외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