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당내 대표적 경제 전문가다.
집값 안정을 위해 규제완화가 일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그는 2020년 9월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부동산시장 수요는 정부가 발표한 공공분양·임대 사전청약으로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지만 문제는 다주택자 주택이 시장에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다주택자들이 지닌 매물이 시장에 나오려면 집을 팔 수 있도록 세제 혜택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1월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양도소득세의 한시적 인하를 건의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 의원의 각종 부동산정책 제안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만이 매물확대 이끌어서 서울 아파트 급등 잡는다.. 어렵게 장기 보유했던 집을 내놓고 싶도록 보유기간 혜택도 함께 줘야 고집센 5~60대 이상도 움직인다... 이 번에 확실히 효과 보려면 찔끔찔끔 해서는 실패한다... 파격적으로 시행해서 3~40대에게기회줘야 한다... (2021-05-07 18: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