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과기부 장관후보 임혜숙, '다운계약서' 의혹에 "면밀히 못 살펴 송구"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5-04 15:4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가 부동산 탈세 의혹을 두고 사과했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04년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2천만 원 가량을 탈세했다는 의혹을 두고 "면밀히 살피지 못한 부분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기부 장관후보 임혜숙, '다운계약서' 의혹에 "면밀히 못 살펴 송구"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운계약이란 부동산 거래에서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계약서에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적는 이중계약을 말한다.

임 후보자의 발언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당시 관행이 그랬다고 (임 후보자가) 설명했는데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없느냐”는 물음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임 후보자는 다운계약이 거래 당시 관행에 따른 것이었고 공인중개사에 일임했기 때문에 다운계약서가 작성된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정 의원은 “후보자의 도덕성 부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교수로 지내면서 언젠가 장관이 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면 이렇게 관리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임 후보자 부부는 2004년 서초동 아파트를 매매계약서 기준으로 7억 원에 매입했지만 매입가를 절반 이하로 낮춰 신고해 세금을 낮췄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