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저축은행은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 |
하나저축은행이 최저금리 5.9%의 비대면 대출상품을 내놨다.
하나저축은행은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3500만 원 이상, 만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이용할 수 있다.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 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하면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분할상환 대출기간은 최장 10년까지 신청이 된다.
원큐슈퍼드림론은 비대면 자동심사대출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된다.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저축은행은 7월 모든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조회, 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