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김한정, 금감원의 보험 민원을 보험협회로 넘기는 법안 발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4-12 16:0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험협회가 보험 관련 소비자 민원을 처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금융감독원이 하던 보험 민원처리와 분쟁 조정업무를 보험협회로 이관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한정, 금감원의 보험 민원을 보험협회로 넘기는 법안 발의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개정안은 보험협회에 보험민원 처리 및 보험분쟁의 자율조정업무와 기타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보험협회에 민원처리 및 분쟁조정에 대한 규정 및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현재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여신금융협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회원 영업행위와 관련된 분쟁 자율조정 및 이용자 민원의 상담·처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보험협회도 보험회사의 영업행위와 관련한 민원 처리 및 분쟁 자율조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은 상품구조나 판매단계가 복잡해 2019년 전체 금융민원에서 보험 관련 민원이 62%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민원 증가로 금융민원의 평균 처리기간은 2018년 23.2일에서 2019년 24.8일로 6.6일 늘어났다.

김한정 의원은 “모든 민원이 금융감독원에 집중되는데 담당인력이 제한적이라 민원·분쟁 처리기간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