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트라이프생명 간편청구서비스 도입, 송영록 "플랫폼 기반 확충"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4-05 10:4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트라이프생명이 서류 접수없이 비대면으로 정액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간편청구서비스 도입, 송영록 "플랫폼 기반 확충"
▲ 메트라이프생명은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업계최초로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기존 보험금 간편청구서비스는 실손보험에만 한정돼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간편청구서비스를 이용하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올리기 등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청구의 신’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병원의 진료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진단 및 입원, 통원 등 사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보장에 보험금 간편청구가 가능하다.

청구의 신에 접속해 보험계약에 따른 청구가능 보장내역을 확인한 후 청구서를 작성하면 보험금 청구서와 함께 병원 이용정보가 전자데이터(EDI) 형태로 실시간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 전송된다. 

현재 청구 건의 90% 이상은 청구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다. 시스템이 더욱 고도화되면 청구 뒤 1시간 안에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메트라이프생명 측은 설명했다.

현재 정액보험금 간편청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이며 연계병원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이 질병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질병의 예방에서 진단, 치료, 재정지원과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360도 종합솔루션 제공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