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 취약계층 생활자금 지원 확대, 김윤식 "사회적 역할에 최선"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19 20: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중앙회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늘린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협 취약계층 생활자금 지원 확대, 김윤식 "사회적 역할에 최선"
▲ 신협중앙회 본관 전경.

신협사회공헌 재단은 지원 대상자 및 성금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전국 신협 임직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64명의 조합원에게 2억여 원 이상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1998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05 가정에 모두 16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신협사회공헌 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및 카카오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카카오with같이가치)을 통해 취약가정을 위한 성금을 신협 임직원과 국민으로부터 모집한다. 모인 성금에 재단의 지원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취약가정을 5년째 돕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복지 취약계층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희망을 드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