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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 20조 규모를 올해 지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3-18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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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조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운용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0조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 20조 규모를 올해 지원
▲ 신용보증기금 로고.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위탁을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사이 외상거래의 위험을 보장한다.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뒤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역소재 중소기업들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협약보험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충남, 전북 등 지자체 14곳과 보험료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부담 없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견기업 특화상품인 ‘하이옵션형 매출채권보험’을 2천억 원까지 확대해 공급한다.

하이옵션형 매출채권보험은 보험계약 뒤 구매자, 보험금액, 평균결제기간 등 계약내용을 수수료 없이 바꿀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매출채권보험에 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은행을 통한 보험안내 등도 가능하도록 영업망을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매출채권보험은 외상대금 미회수에 따른 부실에 대비하고 연쇄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보호와 경제 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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