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유럽 선주와 컨테이너선 4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대우조선해양> |
선박 건조가격은 4척 합쳐 4863억 원이다.
인도기한은 2023년 9월30일이다.
계약기간과 최종 정산금액은 선박 건조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컨테이너선 4척, 초대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6억 달러로 2021년 수주목표 77억 달러의 8%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