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규숙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오른쪽)이 22일 '2021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2일 ‘2021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매년 주어진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의 공적 기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부문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비학위과정 운영을 확대하며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고 대외 기관에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위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기초자치단체 업무 가이드’를 콘텐츠로 제작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온라인강의를 제공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1년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에 대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 교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 교육 △경희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엄규숙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금까지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학위 교육과정 및 비학위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써 왔다”며 “2021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부문에서 종합대상으로 선정돼 대학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