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 47%가 올해 매출 줄어들 것으로 전망"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1-10 18:3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4일부터 12월16일까지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522개를 조사한 결과 46.9%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 47%가 올해 매출 줄어들 것으로 전망"
▲ 중소기업연구원 로고.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3.4%,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9.7%로 집계됐다. 

조사에 응답한 중소기업 가운데 47.7%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보다 감소했다고 대답했다.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보다 증가했다는 응답은 13.4%였다.

올해 투자와 관련해서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25.3%였다. 증가할 것이라는 답변은 6.3%에 그쳤고 나머지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올해 종업원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도 20.7%로 조사돼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9.2%)보다 많았다.

경기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38.5%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했다. 당분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33.0%, 2022년은 23.9%, 올해 상반기는 4.6%로 조사돼 그 뒤를 이었다.

2019년 5월 조사 당시 경기회복 시점을 올해 상반기(30.0%)와 하반기(23.6%)로 꼽은 응답이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