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 3059명을 보이며 닷새 연속 3천 명대를 이어갔다.
3일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4만2768명, 누적 사망자는 3585명이다.
▲ 12월30일 도쿄도 우에노공원 인근의 주점에서 사람들이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고 있다. < 도쿄 EPA=연합뉴스 > |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814명, 가나가와 382명, 오사카 258명, 치바 236명, 사이타마 213명, 아이치 158명, 후쿠오카 124명, 효고 10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명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헤이룽장성 4명, 랴오닝성 2명, 베이징 1명, 허베이성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6명, 푸젠성과 광동성, 산시성에서 각 2명, 베이징과 천진성, 내몽골, 랴오닝성에서 1명씩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7117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