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740명으로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1만726명, 누적 사망자는 3123명이다.
▲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사찰 앞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
2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740명, 사망자는 54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888명, 가나가와현 495명, 오사카 289명, 아이치현 270명, 사이타마현 251명, 치바현 234명, 효고현 152명, 훗카이도 123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모두 랴오닝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4명, 쓰촨성과 랴오닝성, 광둥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5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913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