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제강 주식 매수의견 유지, "에너지용 강관 회복해 실적 탄력붙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24 08:5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아제강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에너지용 강관시장 회복에 힘입어 2021년에도 좋은 실적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세아제강 주식 매수의견 유지, "에너지용 강관 회복해 실적 탄력붙어"
▲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세아제강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1만3천 원을 유지했다.

23일 세아제강 주가는 8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 연구원은 “내년 유가 회복에 따라 세아제강의 기존 주력제품인 에너지용 강관시장은 바닥을 벗어날 것”이라며 “해상 풍력발전과 LNG터미널 관련 강관 수요도 중장기적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세아제강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5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3.5% 늘어나는 것이다.

세아제강은 올해 1분기부터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과 LNG터미널 프로젝트 수주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에너지용 강관 판매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 

내년 에너지용 강관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선다면 실적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세아제강은 해상 풍력발전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방 연구원은 “세아제강은 현재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의 하부 구조물소재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 이는 2013년부터 진행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최근 관련 설비 증설을 위해 순천 공장 인근에 매입한 부지에 추가 라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세아제강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430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9% 줄지만 영업이익은 33.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