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카드,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지원 위해 소셜본드 1500억 발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23 11:3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가 영세가맹점과 중소가맹점 금융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했다.

롯데카드는 1500억 원 규모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카드,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지원 위해 소셜본드 1500억 발행
▲ 롯데카드 기업로고.

소셜본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롯데카드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및 중소 가맹점 카드결제대금 조기지급 등에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채권 발행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NH투자증권이 주관한다.

롯데카드는 소셜본드 발행을 위해 민간 금융사 최초로 한국신용평가의 'ESG 금융인증평가'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프로젝트 적격성과 자금 투입 비중, 자금관리, 운영체제, 투명성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내 롯데카드 채권에 최상위등급인 'SB1'을 부여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소셜본드 발행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