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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주 혼조, JYP YG 빅히트 하락 제이콘텐트리 CJENM 상승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1-11 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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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절반 이상 떨어졌다.

‘방탄소년단(BTS) 테마주’로 엮인 기업들의 주가는 상당수 올랐다. 콘텐츠 관련 기업의 주가는 혼조를 나타냈다.
 
엔터테인먼트주 혼조, JYP YG 빅히트 하락 제이콘텐트리 CJENM 상승
▲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11일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7%(170원) 하락한 6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51%(900원) 내린 3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51%(1100원) 밀린 4만2800원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38%(4천 원) 떨어진 16만4천 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6%(10원) 오른 3855원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6%(50원) 상승한 3만1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절반 이상 올랐다. 

넷마블 주가는 3.19%(4천 원) 오른 1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2.23%(3천 원) 상승한 13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1.44%(25원) 오른 1765원에 장을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1.03%(50원) 상승한 4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키이스트 주가는 0.43%(50원) 높아진 1만1700원에 장을 닫았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반면 디피씨 주가는 3.84%(65원) 떨어진 211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99%(65원) 하락한 2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는 방향이 엇갈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6.43%(1950원) 뛴 3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영화관을 운영하는 CJCGV 주가는 2.28%(500원)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16%(50원) 하락한 4270원에 장을 닫았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 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75%(600원) 떨어진 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0.74%(30원) 낮아진 403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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