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U+지능형 CCTV’가 침입, 배회, 방화 등 3개 분야의 성능을 인증받았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 인증시험에서 U+지능형 CCTV서비스가 침입, 배회, 방화 등 3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의 지능형 CCTV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성능 인증시험에서 침입, 배회, 방화 등 3개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 < LG유플러스 >
U+지능형 CCTV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인증시험에서 기본적 기능인 침입감지 외에도 배회, 방화 등 부분에서 모두 각각 90점 이상을 받았다.
이번 인증시험에서는 CCTV 영상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침입과 배회, 방화 등 이상행위가 발생하기 2초 전부터 행위가 발생한 뒤 10초 안에 정확하게 이상한 점을 탐지해야 정답으로 인정했다.
U+지능형 CCTV는 촬영 영상을 클라우드에 자동저장하고 어디서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U+지능형 CCTV에서 기본 침입감지 기능 외에 배회감지, 유기감지, 불꽃·연기감지 등의 기능을 유료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인공지능기술담당은 “코로나19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무인화 추세가 강화되면서 지능형 CCTV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을 받은 U+지능형 CCTV와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더욱 강력한 보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