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음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1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IT전문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jon_prosser)는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가 2021년 1월14일 공개돼 같은 날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 예상 디자인. <스티브 헤머스토퍼, 보이스> |
이후 2021년 1월29일 정식 출시된다고 내다봤다.
다른 IT전문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MaxWinebach)도 갤럭시S21 시리즈가 1월 출시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는 보통 2월 공개된 뒤 3월 정식 출시된다.
존 프로서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 기본모델,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로 구성된다.
색상은 검은색, 흰색, 회색, 은색, 보라색, 분홍색 등이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화웨이의 공백에 따른 시장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