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를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
하나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를 전면 개편한다.
하나캐피탈은 최근 비대면 기반의 온라인거래가 확산되는 가운데 혁신적 기능과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최초로 사진촬영만으로도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매직스캔’이 제공된다. 실시간 시세 및 사고이력 조회가 가능하고 자동차 담보대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 내 차를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오픈딜, 구매 희망차량을 판매자가 역으로 가격을 제안하는 리버스딜, 차량을 집으로 주문한 뒤 시승하는 홈딜 등의 거래옵션도 추가된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개편에 맞춰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20일까지 하나원큐드림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 갤럭시워치,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하나원큐드림카는 2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몰던카’와 업무제휴를 맺은 데 이어 중고차 딜러 전용 플랫폼 ‘카피스’와 협약을 체결해 현재 5만여 대 이상의 차량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