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농가지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누적판매 5천만 원 넘어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23 16:3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네이버에 개점한 온라인 상설매장 누적 판매금액이 5천만 원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누적 판매금액이 5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농가지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누적판매 5천만 원 넘어서
▲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누적 판매금액이 5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앞서 6월 NH투자증권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농가 중 펀딩금액, 연간 상품 공급능력, 농가 업무 협조 등을 고려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 뒤 이들을 모아 네이버의 온라인 상설매장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

입점 농가는 일회성 크라우드펀딩과 달리 우수한 상품을 지속해서 판매할 수 있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NH투자증권과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기획전'을 통해 다수의 소비자에게 상품이 판매됐고 실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후기로 신규고객 유입과 재구매 효과를 보고 있다고 NH투자증권측은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는 알알이거둠터(유기농주스) 등 4개 업체이며 향후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점농가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언택트시대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온라인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가 스스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성장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